마이크로 LED의 시장규모,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산업인가?

마이크로 LED 시장규모는 2025년이 되면 28.9억 달러에 이를 것 같습니다.

(이 기사는 trendforce.com 의 Grace Li의 2018년 1월 25일 영문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시장 조사 기관인 TrendForce의 보고서에 따르면, 

Micro LED 및 Mini LED 산업트렌드를 보면 2025년에는 Micro LED 시장 가치가 28.91 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마이크로 LED의 우수한 성능으로, 

웨어러블 스마트 워치, 휴대폰, 자동차 디스플레이, AR / VR, 디지털 디스플레이 그리고 TV와 같은 산업분야에 널리 적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제조기술이 까다 롭고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저가용 시장보다는 고가 TV 시장, 디지털 디스플레이 시장 및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에 적용하기에 더 적합해 보입니다. 

마이크로 LED 시장 규모면에서 살펴본다면 마이크로LED 의 주시장은,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이 될 것으로,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이 주류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2025년 대형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 시장 가치는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68 %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약 19 억 8000 만 달러의 시장 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마이크로 LED가 직면하고 있는 장벽은 크게 6가지가 있습니다. 

에피택셜웨이퍼기술 / 칩기술, Transfer, full컬러구현관련, 드라이브 IC문제점, 백플레인 그리고 검사 / 수리가능 기술등이 크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마이크로 LED를 생산하기 위해 GaN LED 웨이퍼를 사파이어 기판 위에 성장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LED 제조업체들은 Wavelength균일 성 및 두께 균일성을 높이고 백엔드 칩 공정에서 검사 비용을 크게 낮추기 위해 Si위에 GaN를 올리는 기술에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픽업기술은 물리적,화학적 방법을 통해 구현 될 수 있습니다. 물리적 방법에는 정전 흡착, 상 변화 전달, fluidic 어셈블리, 전자기 흡착 및 진공 흡착이 있습니다. 화학적 방법으로는 van der waals force, laser ablation 등등의 기타 방법이 있습니다.

현재는 full 컬러를 구현하기 위해서 아래의 3가지 중요한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RGB칩을 원패키지로 하는방법,  RGB 에피택셜 웨이퍼를 이용하는 방법 그리고 색 변환 재료를  응용해서 구현시키는 방법이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구동 방식에는 active 매트릭스와 passive 매트릭스가 사용이 됩니다. 

구동 방식이 다르면 색상을 구현하는 성능과 제품애플리케이션이 달라집니다.

백플레인 재료의 경우, LTPS가 전자 이동도가 높기 때문에 누설 전류가 높습니다. 따라서 향후, Micro LED를 저 전류에서 동작시키려면, 높은 전자 이동성과 낮은 누설 전류로 인한 IGZO 백플레인 방법이 우선적으로 채택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검사방법은 PL 및 EL 검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LED의 크기가 너무 작아서 프로브로 EL 테스트를 수행 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일본의 장비 제조업체 중 하나는 PL 테스트 및 이미지 처리 시스템을 사용하여 테스트 결과를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을 개발 중입니다.

기존의 LCD 및 OLED TV와 비교를 한다면, Micro LED TV의 비용은 너무 높기에 단기간에는 여전히 경쟁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65 인치 이상의 TV 분야를 제외하면 마이크로 LED TV가 시장에 진출 할 가능성 이 있긴 합니다.

다른 산업과는 달리, 

사실 반도체 산업은 마이크로 LED와의 밀접한 관계때문에, 

기술적, 장비면에서, 클린 룸유사, 필요자본, 그리고 최종 고객들도 유사하는등의 관계등을 살펴보면, 반도체산업이 다른 산업보다 마이크로 LED를 접근하는 면에서 유리한 면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Micro LED의 시장 가치는 현재 반도체 산업의 시장가치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Micro LED가 개발할만한(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각제조업체가 이익 평가를 각각 실정에 맞게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