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출시 아이폰 3종류 중, iPhone X 2가 가장 저렴할 듯
2 세대 iPhone X, 제조
비용 최대10% 감소.
DigiTimes의 리서치 애널리스트 인 Luke
Lin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X 후속 제품인 아이폰 X
2(가제)의 제조 비용을 현재의 아이폰 X 보다
10%가량 낮추었다고 밝혔습니다. 린은 애플의 업스트림 공급망에서
나온 정보를 인용 해 새로운 기기의 MBOM[manufacturing bill of materials] [제조 자재 명세서]가 아이폰 X보다 10 % 이상
낮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폰 X의 MBOM은 2017년에 400달러
이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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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X |
애플은 2018 년에 3개의 새로운
아이폰을 선보일 것이라고 알려졌었습니다.
첫번째 버전은 5.8 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 된 아이폰 X의 2 세대 버전,
두번째 모델은 6.5 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아이폰 X 플러스 (iPhone X Plus) 입니다.
세번째 모델로는, LCD 디스플레이가 장착 된
6.1 인치 아이폰입니다.
보통 LCD를 장착한 6.1인치의
세번째 버전이 가장 저렴한 버전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금껏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새로 출시된 버전들을 살펴보니) 5.8 인치 OLED, 아이폰 X
2(가제) 제품이 최근 엔지니어링 샘플로 우연히 공개가 되었는데, LCD를 장착한 6.1인치 아이폰보다 사양도 더 낮았고 저장용량도 낮은 부품을 쓰고 있었음을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LPDDR 메모리 사용이 차이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린 (Lin)에 따르면, 비용 절감을
한 애플의 모델은 5.8인치 모델이 확실했으며 에 제품이 하반기 발표할 3제품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5.8 인치 LCD 아이폰을 개발하려는 프로젝트도 있었으나, 2월 중순 춘절 연휴가 끝난 후 보류됐으며 결국 폐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린은 아이폰 X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애플이 아이폰의 패널 가격에
관해서 협상 할때 삼성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시 할 수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애플은 삼성 전자와
OLED관련 계약을 맺을시 디스플레이 패널 가격 상승을 막고 '만족스러운
조건' 으로 계약을 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아마 5.8인지 OLED 패널을 장착한 모델이 가장 저렴한 모델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사양이나 용량이 6.1인치 LCD모델보다 낮다는
것도 있지만, LCD 패널 보다 두배나 비싸다고 알려진 OLED 패널의
기존 가격을, 삼성과의 협상에서 유리하게 애플이 가져간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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